오사카에 사는 사람들의 마부장님이 추천하신 덴마에 있는 오사카 오꼬노미야끼 맛집 치구사 오꼬노미야끼에 다녀왔습니다. 오기마치 역이나 덴마 역에서 내려 시장을 따라 걷다가 아주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옛스러운 작은 미닫이 문 뒤에 분주하게 사람들이 움직이는 곳. 오늘은 치구사 오꼬노미야끼의 메뉴와 치구사 오꼬노미야끼 리뷰 및 직접 만드는 방법까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오사카 오꼬노미야끼 맛집
치구사 오꼬노미야끼 운영 시간
오전 11:00~21:30 (화요일 휴무)
치구사 오꼬노미야끼 가는 법
주소: 4 Chome-11-18 Tenjinbashi, Kita Ward, Osaka, 530-0041 일본
오기마치 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보면 상점 아케이드가 보입니다. 아케이드에 들어서 왼쪽으로 쭉 직진을 하다보면 덴마 역을 지나 계속 아케이드 상점을 따라 직진!
위의 건물이 보이시면 건물 맞은편, 걷는 사람 기준 오른쪽에 있는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치구사 오꼬노미야끼 메뉴
치구사 오꼬노미야끼는 오꼬노미야끼와 야끼소바를 다양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고, 오꼬노미야끼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점원이 만들어주는 오꼬노미야끼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현지 맛집으로서 어르신들이 와서 직접 만들어서 맥주 한 잔과 함께 드시고 가는 곳으로 영어 메뉴도 갖추고 있습니다.
치구사 오꼬노미야끼 명물 치구사야끼는 오꼬노미야끼 반죽 사이에 프리미엄 돼지고기가 통으로 들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위에 각종 소스를 맛있게 올리고 마무리로 향신료로써 식용이 가능한 양귀비 씨앗인 케시노미를 뿌려줍니다. 소스류와 케시노미는 뿌리기 전에 넣을지 말지 여부를 물어보시니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야끼소바는 참폰(짬뽕)으로 주문하시면 돼지고기, 오징어, 새우가 들어간 소바를 만들어 주십니다. 오꼬노미야끼와 더불어 야끼소바는 꼭!!! 함께 드셔보세요~
오꼬노미야끼 만드는 법
- 재료를 잘 섞는다. 너무 힘주어 싹싹! 섞으면 안 되고 살살 재료에 반죽을 묻힌다는 느낌으로 섞어 주세요.
- 철판에 넉넉하게 기름칠을 한다.
- 철판 위에 재료를 올리고 원하는 모양으로 다듬어준다. 이때도 너무 꾹꾹 누르면 맛이 없어요~ 살살 다듬어주세요. 그래야 포실포실한 오꼬노미야끼를 만드실 수 있어요!
- 한쪽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반대쪽으로 뒤집어 굽는다.
- 양면이 다 노릇하게 구워지면 마요네즈, 케첩, 머스타드 소스(요청해야 함), 오꼬노미야끼 소스를 원하는 만큼 올려 섞어준다.
- 마요네즈가 많이 짜니 처음부터 많이 넣으시기보다는 밥 숟가락 기준 반 스푼 정도 올려보시고 추가로 올리시길 추천 드립니다. 케첩, 머스타드 소스는 1~2 티스푼 정도 양, 오꼬노미야끼 소스는 많이 넣으셔도 맛있습니다.
- 일본 고추가루인 이치미(요청해야 함)를 뿌리고, 파슬리와 가쓰오부시를 오꼬노미야끼 위에 가득 올려주세요. 이치미를 뿌리면 오꼬노미야끼가 느끼하지 않고 정말 술술 들어갑니다!
- 완성!! 원하시는 음료, 주류와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
치구사 오꼬노미야끼 리뷰
저에게 오꼬노미야끼는 치구사 오꼬노미야끼를 먹기 전과 먹고 난 후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먹은 오꼬노미야끼들은 소스의 맛이 너무 강하고 짰으며 단단한 느낌의 오꼬노미야끼들 이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치구사 오꼬노미야끼는 소스가 짜거나 강하지 않고 원하는 소스 양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포실포실한 식감의 오꼬노미야끼를 처음 먹어봐서 아직까지도 그 맛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최근에 오사카를 가게 되었을 때 재방문 하고 싶었는데 휴무일과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가지 못했던 아쉬운 기억이 있습니다. 현지 분들이 직접 오꼬노미야끼를 만들어 드시면서 대화를 나누는 정겨운 모습도 좋았고, 점원 분들이 매우 친절하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촬영이 가능할지 양해를 구했을 때도 기꺼이 허락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구요~ 오사카를 간다면 꼭!! 다시 가고픈 맛집으로 여러분께 추천드립니다! 평소에 웨이팅이 있는 곳이니 일정에 넣으시려면 오픈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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